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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꾸자네
080527 - 잡담

1. 마음에 안들고 실망스러운 것이 한 둘이 아니지만, 이것만은 말하자.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면 벌 받는다. 뭐, 지금 상황이 벌 받는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욕은 겁내 쳐먹고 있잖아?

   욕 처먹으니 좋니?

2. 일리단 잡고 효도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by BiteㆍR | 2008/05/27 04:25 | 잡다한 일상 | 트랙백 | 덧글(5)
근 2달만의 포스팅.

걍 어쩌다보니 생각나서 포스팅.

친구 녀석 먼저 보낸지 어언 2달,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은 불현듯 생각나서 그 놈이 보낸 문자 다시 보며 눈시울 붉히며 지내고 있다. 죽어서 화장하면 결국은 정말 얼마 안되는 양의 재로 되고 마는데, 정말 슬프고 허무하다.

그동안 한 짓을 좀 열거해보면, 친구 녀석 DS 빌려다가 슈로대W 1회 클리어. 스토리나 연출이 제법 괜찮았다. 중간중간 터져나오는 케릭터 간의 개그도 일품. 다른 분기로도 진행을 해봐야겠는데, 다시 한 번 해야한다는 것이 귀찮아서 봉인중. 파판 4 DS는 최종 던전까지 진행해놓고, 꼬리 노가다나 좀 해둘까 했는데 그냥 클리어하고 말까 싶다.

애니메이션은 그냥 건담 더블오 정도만 꾸준히 보고 있는 중이고, 특촬물은 키바는 그다지 재미가 없어서 안보고 있고, 고온져는 꾸준히 챙겨보는 중. 고온 블랙이 마음에 든다. 적측의 여간부로 O모씨가 등장하던데, G.S.씨가 좋아할 듯 싶다.

요즘 나오는 교육 관련 정책 이야기를 보면, 정말 앞으로가 암담하다 싶다. 이전이라고 별 다를 바는 없었지만, 'ㅅㅂ 미췬'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달까. 학원의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다음달이면 중간 고사가 돌아오는지라 다음주부터는 시험 대비 모드로 들어갈텐데, 갈구자니 불쌍하고 안갈구면 기어오르고 성적 안나와서 원장이나 학부모한테 까일테고...

WOW는 주말에 레이드 때 이외에는 잘 하지 않게 되었다. 레이드도 가기 싫은데, 그 놈의 공장이라는 자리 때문에 안갈수도 없고, 스트레스 때문에 최근들어 탈모가 더 심해진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 골치 아프다.

때려치자니 나 하나 그만두면 같이 레이드 그만둘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니 공대 와해는건 순식간일테고, 조금 쉬고 싶어도 나 없으면 제대로 운영도 안되고, 꼭 나 없을 때마다 뭔가 사건이 터지질 않나... 그나마 이번주부터 메인 탱커를 다른 전사에게 맡기고나니 공대 지휘하기가 좀 편해진 것이 다행이랄까.

아, 그리고 몇 주 지났지만, 그동안 바쉬랑 켈타스 킬에도 성공. 훨씬 더 빠르게 잡을 수 있었을 것을 보호 기사 한 명 영입해서 자기 자리 보전에 위협을 느낀 한 전사놈이 공대 내에 자기 길드 사람들 선동해서 싹 빠져나간 후로 인원 크리 ㄳ

그 이후로 대거 인원 모집해서 결국 바쉬 잡고 그 다음주에 켈타도 잡았다.

그 전사놈이 내가 공대 가입하기 전에 공대장으로 공대 결성해놓고서 아무런 말도 없이 잠수탔던 녀석이고, 공대 복귀한 이후로 공대 운영이나 레이드 진행에 대해서 이래저래 말 많았다는 사실이 짜증이 났달까. 그 놈에 대해서 가장 짜증났던 것은 어글 튄다고 딜러보고 어글 관리하라고 했던 것. 딜러들이 무슨 검사 졸업급도 아니고 당시 카라잔 & 막공 졸업 수준이었는데 무슨 개소리인지.

정규 공대에서는 탱커는 어글 튀면 안되는게 당연한거고, 딜러보고 어글 관리하라는 말 하면 안되는거다.

암튼 그 전사놈이랑 그 길드 사람들은 따로 나가서 공대 결성했는데, 우리 바쉬랑 켈타 잡은 이후에, 절반 이상을 용병으로 해서 바쉬 잡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뭐 요즘은 켈타 트라이 중인 듯 한데, 떡실신이나 실컷해라. 우린 그동안 검사/하이잘 진행해서 대놓고 비웃어주마.

...아, 방금 생각난건데...내가 짜증을 내고 하기 싫으면서도 공대장하는 것은 일말의 책임감도 있지만, 그 길드 사람들한테 너네 보단 우리가 낫지...하고 비웃어주려는 나쁜 근성 때문에 계속 붙들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공대장 하면서 느낀 것은, '공대 진도 잘 빼려면, 갈구고 여유 인원을 충분히 확보할 것.'

by BiteㆍR | 2008/03/16 07:48 | 잡다한 일상 | 트랙백 | 덧글(2)
▶◀

벗이여. 잘 가라.

거기에 뭐 좋은거 있다고 의리없게 급히 먼저 가누.

아무쪼록 평안히 가라.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잘 지내라.

남은 우리들은 좀 나중에 가마.

그동안 좀 심심하겠지만,

먼저간 네 녀석 탓이니, 투덜대지마라.

오랜 후에 다시 다같이 모이게 되면 또 다시 티격태격 즐거운 시간 보내자꾸나.

안녕...



......
by BiteㆍR | 2008/01/14 01:57 | 트랙백 | 덧글(3)
반장이 되면 한 턱 내야한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452427

자세한 것은 위 링크의 글을 통해 보시고...

조금 짜증이 나서 그냥 짧게 하고 싶은 말이나 내뱉자면...

요즘 초,중,고 학교에서는 저런 풍경들이 자주 보이는 듯. 뭐, 학원에서 종종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음식을 안돌리는 자기네반 반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툴툴대는 소리도 들었고...

하루는 수업 시간에 문제 풀라고 잠시 시간을 내주었는데, 잠시 멍하니 있었더니 자기네 반 반장이 음료수와 간식을 안돌린다느니 어쩌구하면서 그 반장이라는 아이와 학부모까지 싸잡아서 안좋은 이야기를 하더라.

그래서 내가 반을 대표해서 봉사하는 입장에 있는 반장이 어째서 그래야만하는 것이냐? ...라고 물었더니,

'반장이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 거잖아요.'

...라는 대답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 


대체 논리적인 이유도 없고, 그냥 반장이면 그렇게 해야한다니... 어이가 없어서 좀 더 그에 관한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는데, 대체적으로 아주 당연한 것인냥 생각하더라. 어이가 없었다.

어째서 그게 당연한 건데?

저러한 관행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난 왜 아이들이 저런 현상을 당연하게 여기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왜 당연한거지?


그러고보니 나 국민학교 다닐 시절에 반장된 친구가 반아이들에게 볼펜을 하나씩 돌렸는데, 그 친구 욕 무지 먹었었다. 니가 무슨 정치인이냐고, 그런걸로 환심 살 생각하지 말라고...



가만 생각해보니...그 때 돌렸던 것이 볼펜 같은 것이 아니라 음식이었다면, 욕 먹었을까? ...음식이라서 당연하게 여기는건가...-_-
하긴 뭐, 그 친구 반장 되기 전까지 아이들 사이에서는 잘난척 잘하고 싸가지 없다고 그다지 인기 없었으니...-_-

그나저나 '애새끼'들이 저런걸 당연하게 여기니 - 물론 안그런 '아이들'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저런 식으로 생각하는 넘들이 많은 것 같은데, 커가면서 철도 들고는 한다지만...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싶다.


덧.

1. 오랜만에 이글루에 접해서 밸리나 돌아볼까 했는데, 하도 오랜만이라 엄두가 안난다. 이웃분들께 죄송할 뿐.
2. 오랜만에 올린 글이 이런 짜증 섞인 글이라니...
3. 요즘 와우에서... 어쩌다보니 한 공대의 공대장(...겸 메인탱커)이 되었다...-_- 생긴지 얼마 안되는 신생 공대인데, 갈구고 운영진들 들들 볶으니 생각보다는 진도가 제법 잘나오더라. 뭐, 주말 공대라 부담이 덜할 것 같았는데, 공대장 입장이다보니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일이 한 둘이 아니라서...-_-
by BiteㆍR | 2007/11/06 14:58 | 잡다한 일상 | 트랙백 | 덧글(6)
오랜만에

...이글루스를 둘러보니(뭐, 간간이 접속하긴 했지만), 마치 서울에 갓 상경해서 어리둥절해하는 시골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이다.

근황이나 올릴까 싶어서 접속했는데, 길게 쓰긴 귀찮고...

그래서 그동안의 일들을 간략히 요약 정리.

  • 실연의 상처로 찌질대려고 했는데 마침 중, 고등학생 중간 고사 시즌이 다가와서 아이들 성적 향상에 신경 좀 쓰느라 찌질댈 수 없었다. 그동안 근무태만하다가 본업에 충실한 셈인데(그래도 와우는 열심히 했군...-_-), 결과는 여러모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아이들 성적에 관해서라면 추가 수당을 요구해도 될 정도로 꽤나 좋은 결과를 얻었달까. 다만, 성적 그 자체를 위해서 예나 지금이나 무식하게 시키는 타율적, 주입식 교육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뭐, 사실 부모가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목적이 성적 향상 그 자체에 있으니 별 수 없지만)과 그게 또 효과가 제법 크다는 것이 씁쓸할 뿐.

    큰 일 하나 치뤘다 싶었더니 이제 또 기말 고사 대비 기간이다. 다음달 초까지 바빠지겠군.

  • CSI : LV는 2시즌 감상 종료. 7시즌까지 나온 마당에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하드 용량이 모자라니 어쩔 수가 없다. 조만간 하드를 새로 구입하던지, DVD 라이터를 구입하던지 해야한다. (...라고 생각한지 2달쯤 되어가는 것 같은데, 여태 귀찮다는 이유로 실행에 옮기질 않았다...;;)

  • 그렌라간 감상 중. 전부터 감상 포스팅을 하려고 했었는데, 귀찮음 + 와우 + 일 + 기타 등등의 이유로 패스.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
  • 100번째 MG가 턴에이라는데 환호.
  • 수권전대 게키렌쟈에서 앞으로 등장 예정인 게키 비스트 중에는 펭귄이 있다는 사실에서 다시 한 번 환호. 그런데 합체시 다리를 구성할까? 조류 종류는 보통 머리나 가슴이나 등짝이 아니었던가(괜히 불만). 그런데 게키렌쟈의 메카들은 왠지 전작인 가오렌쟈에서 미처 다 못써먹었던 패턴들을 재활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 WOW관련은 따로 포스팅할까 하다가 그냥 여기에 포함. 확팩 들어서 기존에 소속되어 있던 공대는 은근슬쩍 해산되고, 때문에 새로이 낮공대에 들어갔다. 그롤은 파밍 단계고, 마그테리돈은 너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몇 주째 헤딩중. 고정 인원이 참석하지 못하고 매번 참석 직업이 다르다는게 문제점일까. 망할 마그놈. 피나 쪽쪽 빨려라. 다음주부터 불뱀 제단 간다는데 또 다시 저항템의 압박에 시달려야할 거라고 생각하니 오리지널 때의 악몽이 생각난다...-_-

    주말에 길드원들과 함께하는 카라잔 공대는 느리지만, 순조롭게 진행중. 어제 나이트 베인을 잡은 것으로 남은 네임드는 황천의 원령 뿐. 그나저나 원래 나와 다른 전사 양반이 한 주씩 돌아가면서 메인 탱커를 맡기로 했었는데, 언젠가 그 양반이 모내기하느라 힘들다고 자기 차례 때 나한테 떠맡기더니 어느 순간엔가부터 고정 메인 탱커가 되어 있었다...-_-

    장갑과 바지 부위를 바꿨으면 하는데, 고결의 여신이 드랍하는 장갑은 한 번 나오더니 더이상 안나오고, 전시 관리인은 린 왕가의 경갑은 한 번도 안 떨구고... 전사, 사제, 드루이드용 T4 토큰은 그동안 양보해서 내 차례가 되니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리지널 시절 투지 바지의 악몽이 다시금 재현되려 하는가...OTL

by BiteㆍR | 2007/06/10 06:57 | 잡다한 일상 | 트랙백 | 덧글(3)